[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는 구좌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활력 제고와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의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본 공사는 주거·문화· 복지 등의 시설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로자 정주여건 향상을 통한 청년 유입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농공단지 운영 활성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7억 2천만 원(국비 27억 원, 도비 2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농공단지 내 2,183㎡부지에 지상3층 연면적 1,277.01㎡규모로 ▲1층 다목적 공연장, 전시장, 라운지, ▲2층 기숙사, 체련단련실, 커뮤니티 키친, ▲3층 기숙사, 휴게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좌농공단지는 지난 1989년 조성된 이래 단지의 노후화와 근로복지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노후 농공단지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공유공간 창출로 소통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자기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