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권성택 대표,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수교 33주년 특별전시’ 준비 위해 바짱도자기 박물관 방문
오는 12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및 한베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앞두고, 코베카 권성택 대표가 베트남 측 참여 작가인 부이 반 뜨(Bui Van Tu) 작가와의 협의를 위해 하노이 남동부의 바짱도자기 박물관(Bat Trang Pottery Museum)을 찾았다. 부이 반 뜨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
울주군·세이브더칠드런, 2025년 아동권리 영화제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세이브더칠드런(울산아동권리센터)과 함께 21일 울주시네마에서 아동권리 주간을 기념해 ‘2025년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동, 보호자, 공무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상습침수지역인 조천읍 교래리 일원에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 지구인 조천읍 교래리 일원은 인근 천미천의 계획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로, 집중 호우나 태풍 내습 시 우수 유출 집중에 따른 하천수위가 상승해 침수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이에 제주시는 타당성 검토 과정 등 재해저감 대책을 수립해 올해 4월 12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했으며,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지 1개소, 우수관로 1.87㎞ 정비 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위해 내년도 사업비 14억 원(국비 7억 원, 지방비 7억 원)의 예산을 우선 확보했다.
한편, 제주시에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은 총 55개소이며, 현재까지 42개소가 사업이 완료돼 지구가 해제됐다.
나머지 추진중인 13개소 중 7개 지구*는 2024년에 176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신창·한원(40억), 우도1(34억), 평대(16억) , 교래(14억), 한천(2억), 종달(24억), 김녕(46억)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래리 재해예방사업 추진으로 이 지역 저지대의 침수 피해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집중 호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침수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