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충청북도충북도는 제천시와 공동 제안한 딥러닝 영상기반 도시침수 SAFE 프로젝트 사업이 행정안전부「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여 사회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도와 제천시는 ‘스마트 침수 대응 시스템 분야’에 선정돼 국비 4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주요내용은 지하차도, 침수지역 및 수변공원 보행도로에 딥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 CCTV 스마트 침수 감지 시스템, 스마트센서 및 차량 차단시스템을 구축하여 침수상황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H/W방식의 침수 감지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S/W방식의 침수 감지 크로스 체크로 오탐률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지난 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하여 유관기관(경찰서/소방서)에 침수상황 공유 및 상황전파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다.
특히, 도 정보통신과는 지난 7월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시점에서 긴급상황 시 ICT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여 차량을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해 제천시와 함께 사업기획 단계에서부터 제천시 총 8곳(지하차도 6, 침수지역 1, 수변공원 1)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침수예방을 위한 솔루션 조사, 지역주민의견 청취 및 유관기관(경찰서/소방서) 협업까지 체계적인 계획을 제시하여 높은 점수로 선정되었다.
충북도 이석형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차도, 침수지역 및 수변공원에 많은 강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차량운전자 및 보행자가 위험지역을 인지할 수 있다”며, “유관기관에 신속한 상황전파로 인명·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