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전라남도 광양시광양시는 ‘광양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2024년 1월 8일 월요일) 개최를 위해 12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시청 현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 및 나눔의 가치가 있는 만큼 광양시 직원들의 적극 참여가 이뤄질 예정이며,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기부 물품은 대형 물품을 제외한 옷, 소형 가전제품, 주방용품, 도서 등이며, 아름다운 가게에서 물품 선별 및 가격을 책정해 기부금 영수증을 제공한다. 기부금 영수증으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기부받은 물품으로 2024년 1월 8일(월)에 ‘광양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판매 행사가 개최된다. 판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광양시 직원들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참여 및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내년도 2월 3일 저소득 노인가구 및 1인 가구,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되며, 봉사자(배달천사) 150여 명이 나눔보따리 100세트를 수령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식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물품 기부 참여와 판매 행사 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재활용 나눔장터 운영 지원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지원사업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 수거기/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 설치 ▲분리배출 장려금 지급 ▲폐건전지 수집 경진대회 등을 통해 중고물품의 재사용률 향상과 올바른 분리배출 기반 조성을 통한 자원 순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