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전라남도 곡성군곡성군(군수 이상철)은 12월 8일(금)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이상철 군수와 졸업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역특화작목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17개 과정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6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블루베리 교육 과정을 운영하였다.
교육은 지난 2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1회 100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심도 있는 이론 교육과 교육생 농장에서 생생한 재배 방법 실습 교육, 선진지 현장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올해의 경우 특히 농업기술 전문교육뿐만 아니라 마이스터와 함께하는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1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추억영상 감상과 학사 운영 경과보고, 교육 기간 동안 학사 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학업 우수자와 공로자 등 5명을 시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곡성명품농업대학 학장 이상철 군수는“바쁜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준 졸업생 여러분께 감사하다. 교육을 바탕으로 우리 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명품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곡성군은 향후 2024년 교육과정 선정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곡성명품농업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