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권성택 대표,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수교 33주년 특별전시’ 준비 위해 바짱도자기 박물관 방문
오는 12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및 한베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앞두고, 코베카 권성택 대표가 베트남 측 참여 작가인 부이 반 뜨(Bui Van Tu) 작가와의 협의를 위해 하노이 남동부의 바짱도자기 박물관(Bat Trang Pottery Museum)을 찾았다. 부이 반 뜨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
울주군·세이브더칠드런, 2025년 아동권리 영화제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세이브더칠드런(울산아동권리센터)과 함께 21일 울주시네마에서 아동권리 주간을 기념해 ‘2025년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동, 보호자, 공무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시설 지역동아리 연합 활동인‘제주적 참견시점:특별한 시선’마지막 평가회를 운영했다.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지역동아리 연합 활동‘제주적참견시점’은 2020년부터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13개소 지역동아리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직접 마련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주제인‘제주적 참견시점:특별한 시선’은 지난 7월 노형청소년문화의집과 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을 선정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 포토존 꾸미기(휴식 의자 설치), ▲ LED 네온사인 제작, ▲야외 조명 꾸미기 등의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주변에 태양열 LED조명등 설치 및 외부공간을 활용해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휴식 공간으로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다.
12월 마지막 평가회를 통해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청소년활동 공간에 대해 더 좋은 방안을 공유하고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수련시설 지역동아리 연합 활동은 2020년 “제주적 참견시점”이라는 테마를 정하고 2020년과 2021년에는 ‘환경’을 주제로, 2022년에는‘특별한 자치’를 주제로 운영해 왔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작은 부분이지만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개선되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주도하고 만들어가는 청소년수련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