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이버링크 FaceMe® Security, 제네텍 시큐리티 센터에 탑재… AI 안면인식 기술 활용한 조사 및 출입통제 강화
  • 박영숙
  • 등록 2023-12-05 11:16:55

기사수정


▲ 사진=CyberLink



AI 기반 안면인식 기술의 선두주자 사이버링크(CyberLink Corp)(5203. 대만증권거래소)는 제네텍(Genetec)의 통합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센터(Security Center)’에 자사 ‘FaceMe® Security’ 솔루션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FaceMe® Security의 AI 안면인식 기능 지원으로 Genetec Security Center 사용자는 차단 목록에 있는 인물 감지, 실시간 알림, 직원 출입 통제 기능, 최적화된 얼굴 검색을 통해 기존의 스마트 보안과 출입 통제 인프라를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Genetec Security Center의 에코시스템은 보안 정책 관리, 이벤트 모니터링, 조사 실행을 위해 구축됐다. Genetec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출입통제 기능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다양한 SDK를 사용해 한 번의 통합으로 새로운 데이터 유형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어 CyberLink의 FaceMe® AI 안면인식 엔진 같은 새로운 기술도 쉽게 도입할 수 있었다.


FaceMe® Security 도입을 통한 AI 비디오 분석 및 안면인식 기술로 기존 Genetec 영상보안 시스템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AI 기술이 탑재된 IP 카메라의 새로운 컴퓨팅 기능을 활용하면 최적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총소유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자는 또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실시한 1:1 및 1:N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99.83%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최첨단 안면인식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FaceMe® Security를 사용하면 안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출입통제 기술을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이 확인되면 FaceMe® Security는 Genetec Security Center에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하며, Genetec Security Center는 미리 설정된 권한에 따라 출입을 허용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 24시간 모니터링과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누가 건물에 출입했는지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FaceMe® Locator 플러그인과 Genetec Security Center의 시각적 추적 기능의 결합으로 사람 추적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추적 작업을 하는데 며칠, 몇 주, 심지어 몇 달이 걸리던 과거와 달리 FaceMe® Locator를 활용하면 인물 검색 시간을 대폭 줄여 보다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Genetec용 FaceMe® Locator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얼굴로 사람을 추적할 수 있다. FaceMe® Locator는 요주의 인물의 얼굴 이미지를 사용해 사건 발생 날짜 및 시간만 선택하면 해당 인물이 녹화된 모든 영상물을 표시하고 재생한다. 얼굴 이미지는 업로드된 이미지, 녹화된 비디오에서 캡처한 얼굴, 실시간 비디오에서 캡처한 얼굴 등 세 가지 방법으로 확보할 수 있다. 사람을 찾으면 Genetec의 시각적 추적 기능을 활용해 한 카메라에서 다음 카메라까지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다.


CyberLink의 CEO 자우 황 박사는 “Genetec과의 협력을 통해 Security Center 사용자는 통합형 보안 플랫폼에서 가장 진보된 AI 기반 안면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Genetec Security Center 인터페이스 내에서 직접적으로 효율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FaceMe® Security의 Genetec Security Center 도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kr.cyberlink.com/faceme/solution/security/vms/Genetec-Security-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