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충청남도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도내 치유농장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실습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과 이날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유중재기법’ 교육과 참여 농장별 ‘치유자원 분석을 통한 개별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교육 과정 중 치유중재기법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유농장주들이 실제 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용하는 식물자원(허브, 화훼)의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운영 기술·경험과 소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농장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화된 치유 지침(매뉴얼) 작성 실습을 통해 치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희진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도내 치유농업 확산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 체계적인 농장주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