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S 월화드라마‘혼례대첩’로운-조이현,“숨 참고 러브 다이브?!”로맨스-러브라인-미스터리, 극성 3대장 수직 상승!…치솟는 서사의 변곡점!‘2막 관전 포인트’공개!
  • 김민수
  • 등록 2023-11-27 12:43:26

기사수정


▲ 사진=KBS ‘혼례대첩’



“롤러코스터 서사! 풀 악셀 밟는다!!”


반환점을 돈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치솟는 서사의 변곡점을 예고한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은 극 속에 등장하는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인터뷰로 문을 여는 방식을 적용, ‘사극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깼다는 평을 받으며 퓨전사극 마니아들의 뜨끈한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월) 방송된 7회에서는 심정우(로운)와 정순덕(조이현)이 ‘맹박사댁 세 자매의 혼례’와 관련해 가장 걸림돌로 뽑힌 맹하나(정신혜)의 헛소문을 바로잡는데 앞장서는 내용이 담겼다. 동시에 두 사람은 자살로 결론 난 이초옥의 죽음이 병판 박복기(이순원)와 연관돼 있다는 것을 소설을 통해 퍼트리며 긴장감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27일(오늘)과 오는 28일(화)에 방송되는 8, 9회 시청 전 반드시 살펴보면 좋을 ‘2막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2막 관전 포인트’ 1> 로운-조이현, “숨 참고 러브 다이브?!” 순정즈 ‘쌍방 로맨스’ 시작할까?


지난 7회 엔딩에서는 심정우와 정순덕의 숨겨놨던 진심이 은근히 표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정우는 ‘소소막(소문은 소문으로 막는다)’ 작전의 마지막이었던 정순덕이 하기로 한 ‘절벽 다이빙’을 자처, 정순덕이 등장할 타이밍에 대신 나타나 병판 박복기의 활을 맞고 그대로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그 순간, 정순덕이 재빠르게 물속으로 풍덩 뛰쳐 들어가 심정우의 곁으로 향하면서 어쩔 수 없이 끌리는 마음을 오롯이 드러냈던 것. 마지막 ‘입수 엔딩’이 서로를 향한 쌍방 로맨스의 신호탄이 될지, 두 사람의 로맨스 감정선에 귀추가 주목된다.


<‘2막 관전 포인트’ 2> ‘혼례 대작전’ 2단계는 무엇?!…정신혜-박지원-정보민 ‘맹박사댁 세 자매’의 알쏭달쏭 러브라인


2단계로 넘어갈 ‘혼례 대작전’을 통해 연결될 러브라인도 2막의 관전 포인트다. 두 달 안에 혼례를 올려야 하는 ‘맹박사댁 세 자매’ 맹하나와 맹두리(박지원), 맹삼순(정보민)이 누구와 이어질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는 것. 맹하나는 ‘첫눈맞기’로 두 명의 남편 후보를 찾았고, 이후 납치당할 뻔한 세자 이재(홍동영)를 도와주며 특별한 인연을 쌓았다. 맹두리는 초반부터 희한하게 얽히고설켰던 이시열(손상연)과 계속해서 티격태격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지만, 정순덕이 뽑은 남편 후보 윤부겸(최경훈)과는 아직 만나지 못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맹삼순은 화록인 자신을 쫓던 종사관 정순구(허남준)에 점차 끌렸고, 결정적으로 정순구가 미혼임을 알게 되자 정순덕에게 남편 후보에 있던 광부 허숙현(빈찬욱) 대신 정순구와 연분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 핑크빛을 드리웠다. 2단계에 돌입할 ‘혼례 대작전’에서 맹박사댁 세 자매의 러브라인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2막 관전 포인트’ 3> ‘세자 납치 사건’이 도화선 될까? 동노파 VS 세자파, ‘더욱 거세질 신경전!


‘혼례 대작전’의 성공 여부로 판세가 뒤바뀔 동노파와 세자파의 더욱 거세질 신경전도 2막에서 주목해야 할 스토리이다. ‘동노파’ 비선실세 박씨부인(박지영)의 주도하에 진행한 ‘세자 납치 사건’이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이 일이 임금(조한철)마저도 어떻게 처벌할 수 없는 철두철미한 계획 속에 진행됐다는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임금 옆에는 동노파이긴 하나 현재 임금을 도와 ‘혼례 대작전’을 진행 중인 한양 최고의 브레인 심정우가 있고, 심정우는 박씨부인의 의중을 파악하기 위해 박씨부인이 제안했던 손자 조근석(김시우)의 개인과외를 수락했다. 서로의 동태를 살필 심정우와 박씨부인이 각자 어떤 전략을 세울 것인지, ‘세자 가례’를 두고 극과 극 입장을 보이는 두 당파에 휘몰아칠 신경전에 기대감이 상승된다.


제작진은 “‘2막 관전 포인트’는 1회부터 꾸준히 시청해 주고 계신 시청자분들은 물론 8, 9회를 통해 ‘혼례대첩’에 입덕할 수 있는 요소들이 담겨있다‘라며 ”로맨스, 러브라인, 미스터리 등 극성 3대장이 수직 상승하며 롤러코스터 서사의 풀 악셀을 밟을 8, 9회를 꼭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8회는 11월 27일(오늘)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 제17회 방어진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 ]제17회 방어진축제가 9월 6일 오후 5시부터 방어동 울산 수협 방어진위판장 일원에서 ‘함께 걷는 그대와 나, 우리는 방어진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동구청장,국회의원, 지역 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축제의 열기로 가득 ...
  2.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3. 울산 동구 마을교사 역량강화 교육 운영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 동구는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활동 확대를 위해 9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구청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교사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 방식을 다루는 ‘프로젝트 수업의 이해’(강사...
  4. 중구, 2025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9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허지원 젠더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 인지...
  5. 제44차 UN 세계평화의 날 울산시민행사 성황 [뉴스21일간=임정훈 ]제44차 유엔(UN)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하는 울산시민행사가 5일 울산시의회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NGO 단체 따뜻한손길이 주관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최종현 전 네덜란드대사, 이정일 울산시 국제관계대사, 최연충 추진위원장, 박병규 따뜻한손길 대표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시..
  6.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7.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