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충청북도청주국제공항이 코로나19 영향으로 ’20년 2월 국제 정기노선이 전면 중단된 후 올해 1월 베트남 다낭 정기노선 개설을 시작해 11월 26일 6개국 10개 국제 정기노선까지 늘어나 국제공항 위상을 되찾고 있다.
작년 국내선 이용객(99.9%)으로 개항 후 최대 이용객인 317.4만명을 기록하였다.
※ ’23년 3,174,649(국내 3,172,099 / 국제 2,500)
이후 꾸준히 증가, 올해 11월 15일 317.5만명을 달성하여 매일 최대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추세는 작년 국내선 월평균 이용객 26만명은 그대로 유지하고, 국제선 이용객이 늘어나는 내실이 있는 증가세를 보여 향후 늘어나는 국제선에 따라 지속적인 증가가 기대되며 연내 360만명 이용이 예상된다.※ 11. 21. 기준 324.3만명
이는 코로나19 기간 증가한 국내선 이용객들이 인천·김포국제공항과 차별되는 청주국제공항 3無(교통체증, 주차비 부담, 긴 대기줄)를 경험하고, 국제선 재개에 따라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선 이용까지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이러한 장점에 더해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꾸준히 국제노선을 개설하고, 도道에서는 신규 노선에 대해 2년간 운항 조건으로 재정지원협약을 하여 장기적인 이용객 증가세 전망도 밝다.
이날 취항식에 참석한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도에서는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비하고자 주기장 확충, 여객터미널 신축,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 추진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오는 12월 5일 민-관-정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민관정 공동위원회 출범식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