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추진하는 2023년도 상상누림터 거점이 구축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상상누림터는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 등이 ICT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거점형 상상누림터는 강원도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남도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북도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구축됐다.
2023년도 거점형 상상누림터가 순차적으로 완공됨에 따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11월 20일 하남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칠곡 장애인종합복지관(11월 28일), 강릉 장애인종합복지관(12월 11일), 통영 장애인종합복지관(12월 19일) 순이다. 운영 기간은 시작일로부터 5일간이며,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2023년도 거점형 상상누림터에는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존 △음악을 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햅틱 기술이 적용된 밴드존 △제주도의 자연환경 360 영상 및 사물놀이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틱월 △미술과 에듀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아트존 △키오스크를 활용한 일상 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구축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상상누림터 운영 담당자 매뉴얼 교육과 함께 일반 이용자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범운영에 따른 개선사항을 발굴, 향후 콘텐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광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은 “상상누림터를 통해 장애·비장애, 농산어촌 거주자 모두가 구분과 차별 없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