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총리 관저 '다우닝가 10번지'에서 마주 앉았다.
정상회담에서는 한-영 관계 격상과 협력 강화가 명시된 '다우닝가 합의'가 채택됐다.
우선 안보 분야에서 양국은, 추가 연합 훈련 실시와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해양 공동 순찰, 외교·국방장관급 회의 신설 등에 합의했다.
사이버 안보 협력 수준을 높이는 별도 문건도 체결됐다.
북한 등의 역내 안보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북한은 핵을 완전히 포기해야 하며 영국은 우리 한반도 정책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합의에 명시됐다.
경제에서는 한영 FTA 개선 협상 시작과 함께, 반도체 공급망 강화, 원전 산업 전반의 협력 체계 구축, 첨단과학기술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가 담겼다.
AI·양자 분야 협력도 포함됐는데, 이를 군사 기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할 거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처칠 수상의 전시 내각이 있었던 전쟁박물관을 찾아 다시 안보를 강조한 뒤, 부산엑스포 유치 외교전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다.
이란, 지하 무기 터널 공개…드론·미사일 전력 과시
드론 수백 대가 줄지어 정렬돼 있고, 발사대 차량에는 넉 대씩 미사일이 탑재돼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지하 무기 터널 모습이다. 삼각형 날개가 달린 드론은 자폭형 무인기 ‘샤헤드 136’으로 추정되며,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핵심 공격 수단으로 평가된다. 비밀 무기고 공개는 전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