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일으킨 KT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심칩 무료 교체에 돌입
소형 기지국 해킹 사태 두 달여 만에 KT가 일반 이용자에 대한 무료 유심 교체를 시작했다.이용자 불안 해소를 위해 해킹 피해자에서 모든 이용자로 대상을 넓힌 것이다.온라인과 전화로 교체 예약을 하면 된다.대체로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하루 앞서 교체를 위해 매장을 찾기도 했다.'유심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
▲ 사진=울산광역시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 이하 울산경자청)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그린비즈니스 위크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그린비즈니스 위크 2023’은 미래 에너지와 이동수단(모빌리티) 기술을 다루는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시회이다.
전시분야는 △원자력(소형모듈원전 등)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운·수송산업 등 3개 분야이다.
주요 참여 기업·기관은 에스케이(SK)그룹, 삼성에스디아이(SDI),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 포스코, 효성 등 50여 개이다.
울산경자청은 핵심전략산업*인 수소·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및 이차전지 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시관을 마련해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및 투자특전(인센티브)을 소개하고, 관련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하여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투자계획이 있거나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여, 차후 직접 기업 방문이나 영상회의 등을 통해 상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관련 민관 핵심 주체들이 참여해 관련 산업 생태계의 미래와 혁신기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울산경자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