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하자 시민들에게 서둘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10월 5주차(44주, 10.29.~11.4.)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30.0명으로 전주대비 약 170% 증가했으며, 이는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6.5명의 4.6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의사환자분율을 보면 7~12세 95.2명, 13~18세 66.9명에 달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 38.0℃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사례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
※ 5년간 44주(10.29.~11.4.)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2018년 2.7명 ▲2019년5.7명 ▲2020년 0.9명 ▲2021년 0.7명 ▲2022년15.2명 ▲2023년 30.0명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20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50~64세 장애인·의료급여수급권자·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으니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