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임직원 격려차 기업지원허브에서 연 버스킹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9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에 따르면 8일(수)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 앞 광장에서 진행된 버스킹 ‘스타트업 그루브 아워’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몰렸다.
이번 버스킹은 특별히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창업기업 클러스터 ‘판교창업존’을 운영하는 경기혁신센터와 기업지원허브를 관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2017년 개설한 LH기업지원허브는 스타트업의 시작을 돕는 인큐베이터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한 판교창업존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별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입주해 있다.
특히 판교 창업존은 총 3000평 규모로 120여 기술창업 스타트업과 VC 등 투자사가 입주해 있으며, 500여 내외의 임직원이 상주하는 공간이다.
버스킹 관람객은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해 있지만 다른 입주사를 만날 기회가 잘 없다며, 공연을 보며 자연스럽게 네트워킹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을 포함한 기업지원허브에는 초격차 등 기술 스타트업이 자라나고 있다며, 이번 버스킹을 계기로 스타트업 임직원의 창업 의욕을 높이고 지역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 홍보 및 창업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까지 월 1회 버스킹 공연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AI, ICT, 5G 등의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