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수, 가상 드라이브 기반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 드라이브’ 출시
  • 뉴스21일간
  • 등록 2023-10-30 10:36:32

기사수정


▲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주식회사 파수(대표 조규곤, 이하 파수)가 가상 드라이브 형태의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 드라이브(Wrapsody Drive)’를 출시했다. 랩소디 드라이브는 차세대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가 내세우는 문서가상화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서/폴더 중심의 문서관리로 사용성을 높인 모델이다.


생성형 AI 시대의 문서관리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파수의 랩소디는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생성 시 고유의 식별코드를 부여, 분산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및 관리한다.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다수의 사용자가 어디에 저장했든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하며, 암호화 저장하고 문서 사용이력 및 버전 정보 등도 제공한다. 랩소디 라인업에 신규 추가된 랩소디 드라이브는 부서 및 폴더 중심의 문서 공유와 관리에 초점을 두고 로컬 드라이브 형태로 랩소디의 필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NAS 등 기존 공유 폴더와 유사한 사용 방식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업무 방식을 바꾸지 않고도 문서관리를 혁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문서의 생성 시점부터 식별코드와 권한 제어, 암호화 기능 등이 제공되는 랩소디와 달리, 랩소디 드라이브는 해당 드라이브에 문서를 업로드하는 시점부터 랩소디 기능이 적용된다. 따라서 사용자는 로컬PC에서 자유롭게 문서를 생성하고 부서 및 타 직원들과 공유가 필요할 때 랩소디 드라이브 폴더에 업로드하면 된다.

랩소디 드라이브에 업로드된 문서는 해당 폴더의 정해진 권한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자 권한을 적용해 쓰기/읽기 등을 제어한다. 폴더의 권한이 변경되면 자동으로 문서의 사용 권한도 변경된다. 랩소디 드라이브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도 동일한 권한이 적용되며, 문서가상화의 장점인 최신 버전으로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도 유지된다. 랩소디 드라이브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권한 설정이 다른 폴더에 공유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파일로 인식, 바뀐 폴더의 권한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랩소디 드라이브에서 다양한 조건의 문서 검색이 가능하며, 태그를 통한 문서 분류 기능 등도 제공해 쉽게 문서를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전사적인 문서자산화나 보다 엄격한 관리 필요성에 따라 랩소디 드라이브에서 랩소디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기존 권한 체계 및 설정 등을 그대로 유지한 채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랩소디 개발을 총괄하는 김용길 파수 상무는 “생성형 AI 학습을 포함한 다양한 이유로 조직 내 문서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업무 방식 변화에 따른 사용자의 불편과 대대적인 시스템 변경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변화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며 “파수의 랩소디 드라이브는 문서가상화의 핵심 기능을 기존 폴더 중심 구조로 제공해, 쉽고 유연하게 문서관리를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