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 http://www.chungnam.go.kr/충청남도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도내 가을 재배 토마토의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고 겨울 재배 토마토 정식이 이뤄짐에 따라 일교차가 큰 요즘 온실 환경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마토 시설하우스 재배 중 주야간 큰 기온 차가 생기면 시설물 및 작물에 결로가 발생하는데, 이는 가을철 작물의 병해 발생과 생리장해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다.
큰 일교차로 인한 결로 발생 후 4시간이 지나면 식물병원균인 잿빛곰팡이병, 잎곰팡이병 등 진균병과 무름병, 풋마름병 등 세균병이 발생하기 쉽다.
또 작물에 결로가 맺힌 채로 방치되면 작물 증산 작용이 저해돼 작물의 양분 전류가 낮아지고, 물방울의 렌즈 효과로 인해 잎끝이 타거나 과실에 착색 불량, 일소 등의 생리장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승연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환절기 결로 방지를 위해서는 야간 난방을 통해 하우스 내부 온도가 15℃ 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고, 오전 일찍 환기를 시작하되 조금씩 창을 열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