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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누에동충하초"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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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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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 스트레스억제 및 면역력 증강 등에 우수한 효과가 입증된 누에동충하초가 2002 한·일 월드컵축구 국가대표팀에 제공된다.
농촌진흥청과 대한잠사회 및 대한축구협회는 그동안 누에동충하초 복용자를 대상으로 한 도핑테스트 결과 안전성이 입증됨에 따라 4월 24일(오후3시) 대한축구협회(서울 광화문 소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양잠농민들의 월드컵 16강 진출의 염원이 담긴 누에동충하초 기증식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누에동충하초 캡슐(캡슐수량 3만개-100병)을 3차에 걸처 제공받아 선수단의 식단에 포함시켜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복용하게 된다.
누에동충하초는 중국 육상선수단인 마군단이 ′93. 세계육상선수권대회(슈르트가르트) 등 각종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을 양산하면서 세인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충하초란 곤충에서 발생하는 약용버섯으로 예로부터 불로장생, 강정·강장의 명약으로 알려져 왔으며, 특히 등소평이 상시 복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자연산 동충하초는 크기가 작고 채취량이 한정되어 일반대중의 복용이 불가능한 실정이었던 바, 농촌진흥청에서 동충하초의 일종인 눈꽃동충하초(누에동충하초)를 살아있는 누에에 접종하여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98년부터 국내 양잠농가에 보급 중에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과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 공동으로 누에동충하초의 약리효능을 검색한 결과(동물실험) 피로회복, 스트레스억제 및 면역력 증강 등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농진청, 경희대 한의대, 경원전문대가 공동수행한 임상시험결과에서는 누에동충하초를 1개월간 복용한 다음에는 복용전에 비하여 혈중 젖산농도가 30∼40% 가량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누에동충하초 복용이 근육피로물질인 젖산의 분해를 촉진시킴으로서 피로를 빨리 회복시키는 것으로 입증됐다.
아울러, 누에동충하초 원초와 누에동충하초 복용자를 대상으로 한 도핑테스트 결과(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도핑콘트롤센터) IOC에서 금지약물로 규정한 흥분제, 마약성진통제, 베타-차단제, 이뇨제, 스테로이드 및 펩타이드 호르몬 등의 약물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등 안전성이 확보됨에 따라 대표선수들이 안심하고 누에동충하초를 복용할 수 있는 기틀을 확립했다.
누에동충하초를 대표선수들이 복용하게 됨으로써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을 위해 필히 넘어야 할 장벽인 포르투갈, 폴란드, 미국 등 체력이 강한 팀에 비해 경기내내 체력의 우위를 확보할 수 있고, 또한 기량은 우수하지만 체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의 주전발탁으로 인한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
그리고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에서 강팀과 경기할 때 오는 선수들의 심리적 중압감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자신감 있는 경기 운영으로 찬스에서의 골 결정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감기 등 각종질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킴으로써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성구 기자> ks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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