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국대 우정헌 교수, 환경부 기후·대기 분야 최우수 R&D 선정
  • 장은숙
  • 등록 2023-10-23 14:56:54

기사수정


▲ http://www.konkuk.ac.kr/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우정헌 교수(사회환경공학부)가 연구 책임을 맡은 ‘동북아시아 기후변화-대기오염 원인물질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GHGs and air pollutants Unified Information Design system for Environment(GUIDE)-Global/Local, 이하 GUIDE-Global/Local)’ 연구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선정한 ‘2023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 및 ‘기후·대기 분야 최우수성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환경부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 기술에 대해 2018년부터 매년 우수 R&D 성과 20선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 우수 성과는 지난해 창출된 환경기술개발 연구 성과를 물관리, 자원·토양, 생태·보건, 기후·대기 등 4개 분야로 나눠 전문가 평가위원회와 ‘국민생각함’ 투표를 함께 반영해 선정했다.

건국대 우정헌 교수가 총괄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원인물질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연구는 기후·대기 분야 최우수 기술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와 자원순환, 환경관리, 인체 피해 등의 문제를 전 지구, 동북아시아, 우리나라 및 지방자치단체 각 규모에서 통합적으로 평가·관리하고자 하는 ‘다중규모 기후-대기 통합평가모형’을 개발한다.

우정헌 교수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보고서의 주저자를 역임했고, 현재 유엔경제사회위원회(UNESCAP)의 동북아시아청정대기파트너십(NEACAP) 위원장과 국무총리실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또 그가 이끄는 건국대 기후대기정보시스템 연구실은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근간이 되는 ‘환경’, 그중에서도 ‘기후-대기환경’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기후변화와 대기환경 문제를 융·복합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다.

우 교수는 전지구-동북아시아-우리나라 규모의 기후변화와 대기환경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계량적으로 평가·관리하기 위해 에너지-자원, 배출 인벤토리, 오염농도, 건강 피해, 비용-편익 등을 통합 분석하는 ‘기후-대기 통합평가모형(Integrated Assessment Model: IAM)’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 연구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기후-대기 통합평가모형(GUIDE-Korea) 개발’ 연구도 2019년도 환경부 우수 R&D 성과 20선에 선정된 바 있다.

국제적으로는 IPCC, UN, EU 등과 함께 기후-대기 연구 협력을 주도하는 오스트리아 소재 국제기구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와 꾸준히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SSP, RCP 등 기후변화 미래 시나리오의 중심이 되는 세계 통합평가모형컨소시움(Integrated Assessment Modeling Consortium : IAMC)에 진입했다.

우정헌 교수는 “이번 연구의 목표는 글로벌 규모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통합평가모형을 개발해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체계를 선도하고 유엔 동북아시아 청정대기파트너십 등의 대기환경 국제협력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지차체 규모의 국내 모형을 개발해 국내 기후변화 원인물질 감축과 적응, 미세먼지 저감 시행계획 지원 등 실질적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프레임워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