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https://www.jeongeup.go.kr/정읍시청정읍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긴급차량 우선신호·스마트교차로시스템 적용
- 안정적인 교통체계 구축·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기대
정읍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과 스마트교차로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을 최우선하는 교통류 스마트제어서비스 사업인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8억(국비 10억 8000만원, 시비 7억 2000만원)을 투입, 지난해 3월 실시설계를 착수해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등) 협의, 실시계획 승인·고시, 사업 추진을 위한 제안서 평가 등을 완료했다. 이후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ITS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 대상은 충정로(아산병 ~현대3차) 5.3km, 서부산업도로 3.9km(연지사거리 ~ 박동교차로) 총 9.2km으로 주요 간선도로 상에 첨단교통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적인 교통 운영과 긴급차량(구급차, 소방차 등)의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심 혼잡 구간의 교통량 수집 분석시스템을 도입해 신호운영과 교통정책 수립 기반 데이터를 확보해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심 혼잡 구간에 대해 ITS 구축을 추진해 안정적인 교통체계를 정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교차로 등 도심 혼잡구간의 교통정보 수집하고 제공해 보다 나은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긴급차량의 교차로 통과 시 우선 신호를 부여해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구조 역량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