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https://www.ulsan.go.kr/dgmuseum/울산대곡박물관울산대곡박물관, 2023년 제2차 특별기획전
‘전사여, 무장하라!-하삼정 전사단-’ 마련
10월 24일~내년 2월 18일, 연령별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10월 24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 제2차 특별기획전 ‘전사여, 무장하라!-하삼정 전사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울산 삼정리 하삼정 고분군 출토 유물을 통해 고대 전사 모습의 일면을 살펴보고,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전사, 무기를 들다’ ‘전사, 갑옷을 입다’ ‘전사, 말을 타고 나가다’ 3부로 구성되었다.
1부 ‘전사, 무기를 들다’는 전쟁 시 상대방을 공격할 때 사용되는 도구인 무기(武器)의 종류, 형태, 특징 등에 대해 알아보고 하삼정 고분군에서 출토된 주요 무기에 대해서 살펴본다.
2부 ‘전사, 갑옷을 입다’에서는 하삼정 고분군에서 출토된 판갑옷과 비늘갑옷을 소개하고 이 갑옷들의 특징과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3부 ‘전사, 말을 타고 나가다’에서는 전사들이 전쟁에 나갈 때 말을 안정적으로 타고 제어하거나 장식하고 보호하기 위해 말에 부착한 각종 부속구들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전시 기간 기획전시실에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 하삼정 고분군에서 출토된 철제 유물 70여 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칼 손잡이 끝부분에 둥근 고리가 달린 고리자루큰칼(환두대도, 環頭大刀), 소형 철판을 이어 만든 비늘갑옷(찰갑, 札甲), 띠모양의 철판을 가로로 배치하고 그 사이에 삼각형이나 사각형의 철판을 채워 만든 판갑옷(판갑, 板甲) 등이 있다.
특별전 개막식은 10월 24일(화) 오후 2시 울산대곡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우수한 철 문화와 역사를 품고 있는 울산에서 고대 전사들은 어떠한 무기와 무구, 마구를 갖추고 생(生)과 사(死)를 오가는 전쟁터로 나갔는지 고분에서 출토된 고고유물들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 기간에는 전시 이해를 위한 다양한 연령별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선, 10월 25일(수)에는 전시와 연계해 ‘하삼정의 기마무사’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 예약서비스(https://yes.ulsan.go.kr/index)에서 10월 16일부터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