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두핸즈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10월 17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물류 솔루션 ‘품고 나우’를 사방넷(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과 연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사방넷 이용 셀러는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와 550개가 넘는 이커머스 플랫폼 주문을 품고 센터에서 더 편리하게 통합 처리할 수 있다.

품고는 이미 150여 개 판매처의 주문 연동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사방넷이 제공하는 ‘550개 이상의 플랫폼과의 주문 연결·상품 관리·통합 매출 관리 기능’과 품고의 높은 퀄리티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려는 많은 셀러를 위해 이번 연동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사방넷 이용 셀러는 일반 주문과 네이버 도착보장 주문을 품고 센터에서 자동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물류 센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센터 간 재고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셀러들은 품고를 통해 물류를 통합 관리해 중간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통해 매출 상승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또 풀필먼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품고의 ‘5대 약속 보상제’는 사방넷 주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문 마감 시간까지 수집된 주문은 100% 당일 출고되며, 출고되지 않는 경우 약속된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연동을 통해 주문뿐 아니라 취소 클레임 또한 자동 연동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주문 관리가 가능하다.

사방넷 연동이 가능한 품고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www.poomgo.com) 내 문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품고 박찬재 대표는 “이번 연동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사방넷 이용 셀러에게도 더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셀러가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품고가 꾸준히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