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원조 KBS '개그콘서트'가 다시 돌아온다.
1999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해 수많은 스타와 유행어를 배출한 개그콘서트은 전성기 땐 시청률 30%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지만, 공개 코미디의 오랜 침체 끝에 2020년 6월 개그콘서트의 21년 역사는 막을 내렸다.
이후 지상파 정통 코미디와 코미디언들의 설 자리가 좁아져 아쉬움을 안긴 가운데, 다음 달 12일 일요일 밤 마침내 개그콘서트가 3년 반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이를 위해 KBS는 지난 5월부터 출연진을 공개 모집하고 지난달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미리 선보이는 등 프로그램의 부활을 준비해왔다.
당시 부산에선 신선한 소재와 코미디언 선후배가 조화를 이룬 공연에 호평이 많았다고 했다.
이 같은 반응이 안방으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