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광역시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9. 28. ~ 10. 3.) 하루 평균 1,727건의 119신고를 접수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연휴 기간 119신고는 총 10,365건으로 하루 평균 1,727건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병원·약국 안내 등 구급 상담이 일 평균 65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급 출동이 258건, 생활안전 28건, 구조 27건 순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23.2% 감소한 수치다.
대구소방은 연휴가 길어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이나 나들이객들이 분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19로 신고하면 응급처치와 응급 질환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도 24시간 받을 수 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