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9~1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2023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에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론 경진대회, 드론전시, 드론 체험,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연령층이 보고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개막 첫 날 국립광주과학관 밤하늘에 선보인 10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에는 1만2000여 명의 시민이 몰렸다. 광주시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자 야간 안전요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에는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드론체험부스와 경진대회, 드론버블쇼 등을 즐겼다.
드론경진대회는 ▲드론헌팅배틀(팀전) ▲드론팝드론배틀(팀전) ▲PRC스피드드론배틀(개인전) ▲배틀드론(팀전) 등 4개 종목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운영됐으며, 총 24명의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용선 미래차산업과장은 “드론페스티벌이 4차 산업혁명의 첨단과학 기술이 집약된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