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비바, 중국에 고객 경험 센터 열어 디지털 혁신 및 지속 가능성 강화
  • 박영숙
  • 등록 2023-09-08 10:03:07

기사수정

▲ 사진=AVEVA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주도하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비바(AVEVA)는 베이징에 최신 고객 경험 센터(Customer Experience Center, CEC)를 열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새로운 CEC는 중국에서 꾸준히 투자하고 성장하려는 아비바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며, 아비바가 전 세계에서 5번째로 설립한 기술 허브이다.


개소식에는 업계 리더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비바의 최고경영자 캐스퍼 헤르츠버그(Caspar Herzberg)와 최고인사책임자 카오임허 케오건(Caoimhe Keogan)이 아태지역 총괄 수석부사장 에몬 자만(Emon Zaman) 및 중국 총괄 지역 부사장 추이징이(Jingyi Cui)와 함께 참석해 내빈을 환영하고 중국에서의 전략과 성장 포부를 공유했다.


아비바의 최고경영자인 캐스퍼 허츠버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베이징에 최첨단 고객 경험 센터를 오픈한 것은 중국 고객과 파트너에 대한 아비바의 헌신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의 혁신과 성장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투자를 보여주는 증거이다. 세계 도처에 있는 우리의 CEC는 고객이 직접 솔루션을 경험하고 살펴볼 수 있는 보석과도 같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연결된 에코시스템의 파워를 경험하고 첨단 산업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지 탐색할 수 있다.”


아비바 중국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 추이징이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오늘 개소식에 내객과 언론 관계자를 모시게 돼 영광이다. 이 새로운 CEC는 아비바의 27년 중국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이룬 우리의 기술 혁신과 디지털 혁신에 대한 고객과의 협업을 모두 반영한다.”


혁신을 주도하고 연결된 산업 경제를 실현하는 산업 생태계의 변혁적 힘을 보여주는 중국 CEC에서는 아비바의 산업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산업용 AI, 데이터 시각화 및 가상 현실에 있어서 회사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여주는 다양한 대화형 데모가 포함된다. 또한 CEC는 아비바 확장 현실 솔루션(AVEVA Extended Reality Solution), 아비바 E3D 디자인(AVEVA Extended Reality Solution), 아비바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관리(AVEVA Enterprise Resource Management), 아비바 자산 정보 관리(AVEVA Asset Information Management), 아비바 PI 시스템(AVEVA PI System), 아비바 예측 분석(AVEVA Predictive Analytics), 아비바 APC 및 아비바 프로세스 최적화(AVEVA Process Optimization)를 통한 프로세스 동적 시뮬레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각 사례는 아비바의 하이브리드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산업 고객이 전체 자산 라이프 사이클을 최적화하고 지속 가능한 결과를 가속할 방법을 강조한다.


매출의 16%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아비바는 전 세계적으로 10개의 연구·개발 센터와 5개의 CEC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런던과 미국 샌리안드로, 레이크 포레스트, 휴스턴에 주도적인 CEC를 운영하고 있다.


아비바 차이나는 CEC를 통해 고객, 파트너, 미디어, 학계, 연구 기관, 정부 및 기타 공공 유틸리티에 새로운 기능을 시연하고, 잠재적 가치를 선보이며 고객 피드백을 수집 및 종합해 개발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기능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업계가 공급망과 지정학적 압력부터 더 많은 디지털 네이티브가 산업 인력에 합류하면서 탈탄소화와 세대 전환에 이르기까지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아비바의 솔루션은 팀이 독창성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인사이트로 팀의 역량을 강화한다. 중국에서는 이런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이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2030년까지 피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2060년 이전에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중국의 ‘이중 탄소’ 정책에 부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 2023 AVEVA Solutions Limited. All rights reserved. AVEVA Solutions Limited는 AVEVA 그룹의 소유이다. AVEVA, AVEVA 로고 및 AVEVA 제품명은 영국과 기타 국가에서 AVEVA Group 및 그 자회사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다. 기타 브랜드 및 제품 이름은 해당 회사의 상표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
  2.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인구구조의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취업 특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23일(목) 오전 10시 ‘인구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년층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급격히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일자리의 방향과 개인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았다.    강의는 인구구조 변화의 의미, 저출산으로 인...
  3. 동구,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고등학교 학생 80여명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가 정신과 함께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
  4. 남해 송정 바닷가 일몰 [뉴스21일간=김태인 ]
  5. 울산 중구의회 의정봉사단, 장애인 시설 찾아 봉사활동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23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속 의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중구의회 의정봉사단은 박경흠 의장을 단장으로 이명녀·안영호·김도운·문희성·문기호 의원과 사무국 소속 직원들이 참여했다.    의...
  6. 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
  7. 2025 대왕암힙합페스티벌 11월 1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며 지역 대학과 상가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