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9월 21일 개관 8주년을 맞아 ‘흥- 폭발! 개관 8주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관 8주년 맞이 행사는 강연·상영·체험·전시로 구분돼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대통령의 글쓰기’ 및 ‘어른답게 말합니다’ 강원국 작가의 개관기념 명사특강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이 진행되며, 삶의 품격을 높이는 말하기와 100세 시대 글쓰기를 내용으로 한다.
상영 프로그램으로는 그 시절, 그 영화 ‘청춘극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영화 ‘로봇태권 V(브이)’와 ‘탑건 2’를 상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패시브 프로그램 ‘어흥!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가장 어여쁜 축하를 드려요’와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는 ‘과월호 잡지 나눔’, 추억의 맛과 글 ‘블라인드 대출’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9월 독서의 달맞이 꿀혜택’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연체 도서를 전체 반납 시 대출 정지가 부여되지 않으며, 연체 중인 도서 없이 대출 정지 상태인 이용자는 각 자료실 방문 시 대출 정지가 해제돼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기간 내 도서 대출 권수가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된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개관 8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활동 지원 및 지역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