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은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이 관여한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것을 맹비난하며 '의원직 제명'을 거듭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반국가단체에 동조한 윤 의원은 국회의원직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자격조차 없다. 북한의 조선노동당 간부에나 더 적합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늬만 무소속일 뿐 철저히 민주당과 공생하고 있는 윤 의원은 대한민국 대사관 측으로부터 차량 지원받는 등 국회의원 신분도 적극 활용했다"며 "혈세를 받으며 반국가단체에 동조한 사실에 국민들의 공분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심각한 문제는 이에 대해 침묵하는 제1야당"이라고 지적하며 "(민주당의) 침묵은 암묵적 동의이고, 윤 의원의 반국가행태에 동조하는 게 아니라면 국회의원 제명 등 단호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