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직능연 ‘인공지능 분야 시장수요 및 인재 역량 분석’ 발표
  • 김만석
  • 등록 2023-09-01 11:06:39
  • 수정 2023-09-01 11:08:56

기사수정

▲ 사진=한국직업능력연구원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및 기술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직무 분야에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기술 분야에선 상황인식 기반 기술이 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8월 31일(목) ‘KRIVET Issue Brief 264호(인공지능 분야 시장수요 및 인재 역량 분석)’를 통해 AI 산업에서 필요한 기술과 직무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본 결과는 국내 최대의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의 AI 분야 채용 정보 4851건(2023. 1. 4. 기준)을 대상으로 AI 및 빅데이터 분석 방법(토픽모델링(LDA) 및 패스트텍스트(Fasttext))를 활용해 도출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64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AI 산업에서 필요로 한 기술을 4개 영역으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상황인식 기반 기술 영역이 노동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분야의 기술은 ①학습 및 추론 ②언어처리 기반 ③시각처리 기반 ④상황인식 기반의 4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상황인식 기반(51.1%), 학습 및 추론(18.0%), 언어처리 기반(16.3%), 시각처리 기반(14.6%) 순으로 채용시장에서 수요가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분야의 직무는 ①머신러닝(ML)/딥러닝(DL) 엔지니어 ②데이터 사이언티스트 ③데이터 엔지니어 ④보안 엔지니어 ⑤소프트웨어 엔지니어 ⑥프로젝트 관리자로 구분된다. 이중 소프트웨어 엔지니어(28.1%), ML/DL 엔지니어(20.1%), 보안 엔지니어(17.0%) 순으로 채용 수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력과 학력이 AI 분야 채용에서 요구되는지 살펴본 결과, 경력별로는 경력 무관이 42.6%로 가장 높았으며 학력별로는 석사 이상의 고학력에 대한 수요는 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은 UI·UX, 플랫폼, 솔루션, 모바일, 마케팅, API, 디자인, AWS, 응용 소프트웨어 공학, Spring 등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IT 개발 관련 역량들과 관련돼 있으며,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이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AI 분야에서 요구하는 주요 역량은 학력별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석사 이상에서는 필요 역량이 비교적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졸 이상에서는 유지보수, 인터넷, 네트워크, 서버, 통신 등 범주가 큰 키워드가 관찰되는 반면, 석사 이상에서는 신호처리, 자연어, AI Drone 등 해당 역량이 더 세분화됐다.


학력 무관에서는 주로 플랫폼, UI·UX, 모바일, 솔루션, 디자인 등이 관찰됐다.


본 분석을 수행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송창용 선임연구위원은 “빠른 진화와 혁신이 특징인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선 인재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노동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채용 플랫폼 등을 통한 실시간 인재 분석은 해당 분야의 구직자는 물론, 고등교육 정책의 집중 투자영역 도출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