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너클을 끼고 또래 남성을 때린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0대 남성 이 모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어제(24일) 밤 10시 10분쯤 인천 남동구 길거리에서 양손에 금속 재질의 둔기인 너클을 낀 채 20대 피해 남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피해 남성은 얼굴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중고차 거래 이후 보험료 문제로 피해 남성과 갈등을 빚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씨가 범행도구로 너클을 사용하게 된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