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지난2002년부터 연차별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전통사찰인 ′월성사′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이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역사성의 깊고 전통적 요소가 짙은 사찰들의 보존을 위해 매년 문화관광부에서는 보수·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한경면 월성사 보수·정비 사업에 6천만원이 투입돼 대웅전과 종각 등 사찰바닥과 주변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올해 전통사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전통사찰의 보존과 지역주민의 종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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