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서비스센터 등에서 공급받지 못하고 소비자가 직접 구해 수리한 부품 사진
[뉴스21 박찬웅 기자] 자동차 문제 발생 시 고객들은 보통 자동차 서비스 센터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서비스 센터에서는 부품 공급 문제로 인해 고객의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P씨는 자동차(2014년식) 앞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로 K서비스 센터를 방문했으나 선 접수 고객이 많아 한 시간 이상 대기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P씨는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것을 우려해 부품 보유 상황을 먼저 확인 해 달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센터에서는 해당 부품이 없어 도움을 드릴 수 없고, 대신 모비스(1588-7278)로 직접 연락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모비스로 문의를 한 결과, 해당 부품을 주문하려면 서비스 센터에 다시 방문해 부품 신청 절차를 거친 후 다시 모비스에 접수해야만 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고객 편의성을 고려하지 않는 대처로 불편함은 온통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수단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 시 고객에게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K서비스 센터는 더 나은 부품 공급 방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 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