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김포문화재단, ‘김포 문화방앗간 시민활동가’ 모집(재)김포문화재단은 문화자치 도시 김포를 이끌어갈 미래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7월 28일(금)부터 8월 7일(월)까지 지역문화자원 발굴과 기획을 함께 할 ‘김포 문화방앗간 시민활동가’를 모집한다.
앞서 김포문화재단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3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김포시와 함께 공모하여 경기 서·북부권 선정 도시 중에서는 최고 지원 선정금액인 도비 지원금 6천만 원을 포함,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7월부터 ‘문화자치 김포로(路) 통하다!’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포 문화자치 역량강화 문화방앗간’ 사업은 지역문화 학습 및 기획활동에 관심과 의지를 가진 시민들을 발굴 및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문화자치 도시 김포를 이끌어갈 문화기획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을 시민공모형 문화프로젝트로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문화방앗간 활동가 모집은 문화자치 도시 김포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문화기획자, 예술가, 마을활동가 등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강하구 접경문화, 문화예술, 문화관광 등 총5개 분야에 걸쳐 4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류검토를 통해 최종 선정된 활동가는 지난 7월 3일 위촉된 ‘문화자치 대표 활동가’들과 함께 8월 3주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지역문화 역량강화교육(소양교육, 프로젝트 발굴 및 토의, 현장답사 등) ▲문화자치 라운드 테이블 및 포럼 참여 ▲분과별 시민공모사업 기획 및 실행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 문화자치 사업은 거버넌스 구축, 시민 주도의 문화기획 활동지원 등 시민들이 직접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김포만의 로컬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정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활동가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문화도시TF팀(031-996-764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