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임실군이 지난 22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선각회와 후원 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행용 선각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과 후원 아동, 읍‧면 복지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한마당, 감사패 전달, 후원 아동의 감사 편지 낭독, 선각회와 함께한 추억의 영상보기, 격려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점심 함께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각회는 28년 전 박행용 회장이 강진에 형편이 어려운 아동 4명을 후원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서울, 경기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20여 명이 선각회를 결성, 매년 임실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아동 20명에게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박행용 회장은“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며“한 번으로 안 되면 두 번, 세 번 노력하여 여러분들 마음속에 간직한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선각회 후원을 받고 있는 전주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 학생은“회원님들께서 후원해주셔서 배우고 싶은 악기를 배우고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며 후원 아동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지난 28년간 성심을 다해 전해주신 진심 어린 후원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직접 찾아오셔서 용기 잃지 않도록 격려와 만남의 기쁨도 주시니 감사하다”며“군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봉황인재학당, 청소년문화의 집을 운영 중이며, 더 많은 아동이 이용하고 보다 나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