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자신에 대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연루설을 제기한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한 의원은 오늘(2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관련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 대상자는 해당 연루설을 인터넷에 최초로 유포한 유포자와 해당 사건에 ‘국민의힘 소속 3선 의원이 연루돼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방송인 김어준 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고소장 접수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사회가 이렇게 사실적인 근거도 없고 아무런 연관도 없는데 한 사람을 매장하고 매도하고, 또 가짜(뉴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이제는 심판하고 반드시 진위를 가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소 취하 가능성에 대해선 “없다”며 “앞으로도 2·3차 고발(고소)을 할 것”이라며 “여기서 끝내지 않고 아직도 가짜 뉴스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담임 교사 A 씨가 지난 18일 오전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인터넷상에서는 ‘갑질’을 한 학부모의 아버지이자 학생의 할아버지가 ‘서초구에 거주하는 국민의힘 3선 의원’인 한기호 의원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한 의원은 다음날 입장문을 내고 사실이 아니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