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부천시 17개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023년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선착순 10,1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전통시장 비수기 극복 및 소비 진작과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부천지역 17개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마케팅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기간은 소사종합시장만 8월 1일부터 시작하며, 그 외 16개의 시장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시장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장 내 2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원 이상 구매 시 영수증을 별도 지정장소에 제시하면 1만원 권의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온누리상품권 증정 방법은 시장별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시장 상인회에 문의하면 된다.
행사 기간 내 1인당 1회만 수령이 가능하며, 전통시장 상인 및 직원은 행사 참여가 불가능하고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부천페이로 당일 결제한 영수증만 인정된다.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여름 휴가철에 시민이 부천시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매년 공동마케팅을 여름철에 실시하여 전통시장 비수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전통시장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자생력를 높이고 고객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