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문구, 청량리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 현장톡톡 실시
  • 김만석
  • 등록 2023-07-14 14:12:19

기사수정
  • 시장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전기사용 안전점검 실시 및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당부
  • 쏟아지는 폭우(暴雨)에도 동대문을 걸으며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


▲ 사진=청량리 전통시장 안전점검



“오늘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네요. 오후에는 잦아들어서 손님들이 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야 할 텐데요. 여기 정육점 앞 빨간 소화기는 안전핀을 빼고 힘차게 누르시면 분사가 잘 됩니다.”


지난 13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점포당 1개씩 비치된 소화기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비상소화 장치함 위치를 상인들에게 다시 한 번 인지시키는 등 화재예방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올해 4월부터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구청장이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현장 구청장실 「주민소통 현장톡톡」’(이하 ‘현장톡톡’)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 6월 중순에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14개동 전체를 순회하며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상반기 ‘현장톡톡’ 운영으로 동대문 현안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결론이 내려져서, 하반기부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찾은 청량리 전통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여섯 번째 현장이었다.


구는 여름철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장 주변 소화기 위치 확인 ▲화재․열감지기 위치 및 작동방식 안내 ▲낡은 실외기 및 콘센트 주변 먼지 제거 ▲소방차 진입로 적치물 및 불법노점 정비 ▲화재 시 대피로 안내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작은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전통시장은 작은 불도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이어져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환기했다.


청량리 시장 상인들은 “구청에서 직접 오셔서 당부하시니 콘센트가 잘 꺼져있는지 한 번 더 보게 되네요. 전통시장 화재소식이 간간히 들려오는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화재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겠어요.”라고 말했다.


구는 민선8기 구정철학인 「쾌적·안전·투명·미래」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 시 지역여론 수렴이 필요한 현장 등 주민 목소리를 경청해야 하는 곳은 어디든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스쿨존 ▲대학가 ▲공원 ▲시장 및 상가 ▲개발지역 ▲구민숙원 사업현장 등 각 분야별 ‘현장 톡톡’ 운영으로 생활안전 점검과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소통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우리구 전통시장을 통합 개발하여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와 같은 세계 탑5의 명품시장으로 만들겠다”며 “전통시장 지하주차장 건설, 시장현대화 사업 및 불법노점 정비를 지속 추진하여 구민들이 ‘변화하는 동대문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저와 1천 4백여 명의 동대문구 직원들이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