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 최적화된 스마트농업 기술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지역특화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현장실증 사업 대상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특화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현장실증 사업은 오는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2년간 진행된다.
대상은 광주시 농업인으로 지역 주요 작목인 방울토마토, 딸기 재배농가로, 인터넷 설치가 가능하고 농업 데이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농가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1년차에는 품목별로 10곳씩 총 20곳의 농가를 선정, 농업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이어 2년차에는 1년차 사업 대상 중 우수농가 5곳을 선정해 농업 데이터 분석, 생산성 향상 요인 실증 등을 추진한다.
실증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출하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광주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unda060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과정을 농업인이 직접 경험하면서 역량을 강화하고 작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