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김포다도박물관김포다도박물관(관장 손민영)은 경기도와 김포시의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7일까지 ‘지속가능한 K-차문화’를 주제로 찾아가는 한·중·일 차(茶) 생활 도구 전시를 기획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포다도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의 차(茶) 도구와 차(茶) 생활을 중심으로 나라별로 추구하는 차(茶) 문화의 의미와 차(茶)를 우리는 방식,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오는 건강한 차(茶)생활에 대해 전달하고자 한다.
손민영 김포다도박물관 관장은 “전통 및 생활 예절과 다례(茶禮) 체험을 매개로 다른 문화를 편견과 고정관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를 기획했고, 전시와 연계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모두의 평생학습에 초석을 다지길 바란다”며 “많은 학교와 단체들의 전시, 교육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관으로 가족, 연인, 친지, 단체 등과 전시, 체험을 즐기고 자연을 벗 삼아 들차피크닉을 즐기며 휴식하기 좋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