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332곳을 전수 점검한 결과 133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구·군,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16명의 합동점검반이 어린이보호구역별 노후, 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을 비롯한 불합리한 통학로 장애요인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초등학교 125개소 ▲유치원 157개소 ▲어린이집 50개소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총 33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규정에 맞는 안전표지 설치 여부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노면표시 상태, 미끄럼방지시설 등의 관리상태 ▲통행에 불편을 주는 학교인근 공사현장, 보행방해 적치물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교통안전시설물 40건 ▲불법주정차 31건 ▲노면표시 부분 57건 ▲기타 5건으로 총 133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지적사항 주요내용은 ▲교통안전시설물의 경우 횡단보도 표지판 기울어짐, 보호구역 시작점과 종점 표지판 없음, 안전펜스 훼손, 과속방지턱 설치 필요 등이 있었으며 ▲불법주정차는 이면도로와 통행량이 적고 감시카메라(CCTV)가 없는 곳에서 주로 발생했다.
또한, ▲노면표시 부분은 속도제한 표시 탈색과 미끄럼방지 암적색 포장 균열 등이 있었으며 ▲기타 부분은 어린이집 폐업 등으로 보호구역 해제 검토와 공사장 건축자재로 인한 통행로 확보가 필요한 시설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보수, 보강이 필요한 지적사항은 구·군과 교육청,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보행 안전이 우선되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