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로앤오더로앤오더의 출판 브랜드 달꽃 출판사가 ‘제3회 단편소설 공모전’ 시상식을 7월 2일 서울 성수동 출판사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3번째 개최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하얀 바다’로, 총 8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달꽃 출판사의 윤혜영 대표가 직접 시상자로 나섰다. 8명의 작가가 선정됐으며, 이중 해외에 있거나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4명을 제외한 4명의 작가와 함께 출판사 관계자들의 첫 만남이 있었다.
달꽃 출판사 윤혜영 대표는 “성장하는 가치를 같이 만들어가는 출판사라는 모토를 걸고 단편소설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제3회를 맞아 더없이 기쁘고 멋진 작가님들을 만나게 돼 영광이다. 하얀 바다라는 주제 안에서 각양각색의 8인 작가분들의 개성이 담긴 글을 출간하게 돼 기대가 크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작가님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3회 달꽃 출판사의 단편소설 공모전 수상자와 작품명은 다음과 같다.
△추은정 ‘물 위의 부자’ △신석민 ‘바다가 삼켰던 것들’ △박하 ‘잃어버린 약속’ △그랭 ‘고래버스’ △신이비 ‘아담 이브 증후군’ △강선우 ‘워터볼로 다이빙하기’ △유철현 ‘하얀 바닷속 두 사람’ △소낙비 ‘하얀 바다에게 소원은’.
8편의 수상작은 2023년 8월 여름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로 묶여 출간될 예정이다. 해당 도서는 온라인 서점 및 대형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4회 달꽃 출판사 공모전의 주제는 ‘노란 숲의 단편소설’로 결정됐다. 세부 모집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7월 중순 이후에 시작해 두 달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