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하였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50대 여성이 집 근처 밭을 방문 후 진드기에 물린 상처를 발견하였다.
그 후 고열과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6월 29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으로 최종 판정되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0~20%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밭일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올해는 기후 변화에 따라 감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모기, 진드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에 대한 감시와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환자 발생 지역 인근에 대해 진드기 채집을 실시하여 해당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