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29일 오전 9시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즉각 관내 침수 취약가구와 방재시설물 등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당초 김동근 시장은 이날 오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에 따른 호우특보 발령으로 전격 취소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에 나섰다.
먼저, 구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장 기계설비 가동상태와 호우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상태를 점검했다.
또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호원동 사면을 확인하고 추가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었던 송산1동 반지하 밀집지역을 찾아 침수방지시설(역지변, 차수판) 설치 가구들을 꼼꼼히 살피며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앞서 4월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하고자 작년 집중호우 침수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32가구에 역지변 및 차수판 설치를 마친 바 있다.
이 밖에도 김동근 시장은 침수취약 도로인 장암동 스포츠센터 일대와 호원동 S커브, 녹양사거리 현장에도 나가 도로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관련부서간 협업으로 47만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제로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