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했다.
행정안전부·지자체가 보험사와 약정을 맺어 가입 보험료의 70~100%를 조건부 지원해 자부담금은 연 1만~4만원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정부 지원이 최대 92% 수준이었으나, 2022년 4월부터 재해취약지역 내 경제취약계층에게는 보험료 전부(100%)를 지원하고 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재해로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재난이다.
광주시는 풍수해보험의 경우 연중 가입할 수 있으나, 보험원리상 계약 당시 진행 중인 자연재난에 대해서는 보상되지 않고 보험가입 이후에 발생한 재난에 대해서만 유효하므로 재난이 닥치기 전 미리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또 풍수해보험은 재난발생때 일반적으로 재난지원금에 비해 보상금액이 커 보험 가입자에게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을 벗어난 자연재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이 발생하기 전 미리 풍수해보험에 가입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