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제주시제주시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경계선지능 의심 또는 진단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아동이란 종합심리검사에서 지능지수가 70점부터 84점 사이로 측정된 아동으로 지적장애(69점 이하)보다는 높지만 인지능력과 사회성이 부족한 아동을 의미하며, 경계선지능으로 진단받거나 의심아동을 대상으로 특화된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자립역량을 향상하고, 시설의 보육사를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기반으로 한 맞춤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서비스는 ▲인지학습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자립지원(진로 탐색, 금전관리, 자립여행, 취업지원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서비스 1회당 3만5천 원의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하여 연 최대 50회까지 사례 관리를 진행한다.
한편,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했으며, 2022년에는 2천 1백만 원을 투입해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들이 건강한 자립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