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등교하던 초등학생 4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경기도청 소속 5급 공무원인 사무관 A 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어제(14일) A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등교 중인 초등학생 4명을 잇달아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공무원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지금도 정신병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일 A 씨는 병가를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수원지법은 구속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지난달 19일 영장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