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을 맞아 ‘중대시민재해 관리카드’를 통해 빈틈없는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에 나선다.
구는 효과적인 재해예방 및 구민 안전 보호를 위한 시설물별 관리카드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지난해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5월 재해관리카드 작성을 완료했다.
관리대상은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9개부서 소관 총 38개 공중이용 시설물로 ▲건축물(9) ▲교량(10) ▲터널(1) ▲옹벽(1) ▲제방(1) 그리고 어린이집 16개소이다.
관리카드에는 각 시설물의 연면적, 준공일자, 안전등급 정보를 비롯해 관리부서 및 관리형태(직영 또는 위탁)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업무 수행의 기초자료로써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