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본원 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결선이 5월 19일(금)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6년도 청소년참여예산제 타운홀미팅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8회째 시행되고 있는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 정책 제안의 장이다.
2022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는 대회를 통해 제안된 10건의 정책 가운데 3건이 2023년 충청남도민참여예산제에 선정돼 약 5억380만원 상당의 예산이 충남도 청소년 정책으로 반영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올해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참가 청소년들의 제안 정책을 바탕으로 정책 컨설팅을 진행하고,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에 따른 자문 의견을 전달해 수정 및 보완을 거쳤으며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단순 대회로서 청소년 참여 활동이 아닌 청소년 참여 역량 증진을 위한 시도가 다각도로 진행됐다.
2022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와 같은 성과를 이어가고자, 올해 선정된 10건의 우수 정책 제안서는 청소년이 살기 좋은 충청남도를 만드는데 필요한 청소년 정책들로 2024년 충청남도 주민참여예산제에 제안될 예정이다.
김영이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활동진흥센터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드는 데 오늘 청소년의 정책들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 같다”며 “이번 청소년 정책제안대회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