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5일(목)부터 27일(토)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주최/주관 :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했다. 인천에서는 2013년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열렸던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체험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활동), 참여활동(청소년 연합활동 축제, 학교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4컷툰 공모전 등),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 및 참여 활동 시상 등)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252개 체험 부스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하는 다양한 주제관이 마련됐다. 그중 역대 박람회 최초로 시는 개최도시 부스인 ‘인천존’(26개 기관, 46개 부스)을 운영해 청소년들은 인천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8회 인천시 청소년 정책 포럼, 인천 청소년동아리 진로 특강 및 연합축제, 인천 학교 연계 발대식, 청소년 노동인권 토크쇼 ‘알바 톡톡(talk talk)’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