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양산시청(사)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는 지난 25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소년 23명과 B.B.S 위원들이 결연을 맺고 7명의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결연식 행사에는 양산시의회의장, 양산교육지원청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이번 결연은 위기 상황에 놓여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자 월 3만원의 결연금 지급 및 결연 청소년이 성인이 될 때까지 옆에서 함께 문화생활, 상담, 식사 등을 하며 멘토가 되어준다는 약속이다.
(사)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 양희동 회장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의미가 깊고,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단체에서도 청소년 보호・육성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는 개인사정으로 학업 및 자기계발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결연을 맺어 초등학생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감사한 단체”라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